최초 항생제 페니실린(penicillin)의 

정체는 푸른곰팡이?


우리 병을 치료하는 약 중의 항생제라는 것이 있는데, 이 항생제는 미생물을 죽이거나 성장을 억제시키는 물질을 의미해요. 예전에는 마이신(mycin)이라고도 불렸던 이 항생제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많이 사용해서 문제가 되고 있답니다. 그럼 최초로 만들어진 미생물을 직접 파괴하는 종류의 항생제로 푸른 곰팡이에서 만들어진 페니실린penicillin이랍니다. 





항생제와 백신 차이가 있을까?


흔히 알고 있는 백신이나 항생제 모두 병원균을 물리쳐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있죠. 그런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백신은 약한 병원균이나 주근 병원균으로 만든 약으로 병원균의 침입을 받기 전에 접종하면 면역이 생기는 것이죠. 하지만 항생제는 이미 몸에 생긴 병원균이나 종양 세포를 더 이상 능ㄹ어나지 않게 하거나 죽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요약하면, 백신은 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을 하기 위한 약이고, 항생제는 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하는데 사용하는 약이라고 이해하면 된답니다. 



페니실린(penicillin)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페니실린(penicillin)을 만든 사람은 바로 플레밍이라는 사람이예요. 플레밍은 1928년에 런던의 한 의과 대학에서 포도상구균을 배양하던 중 연구실의 창문을 다는 것을 깜빡 잊은 채 스코틀랜도로 휴가를 가게 된답니다. 포도상구균을 배양하던 배양접시의 뚜껑은 열어 둔 채로 말이죠. 


이때, 역사적인 일이 벌어지게 된답니다. 그동안 공중에 떠나니던 푸른곰팡이가 연구실로 들어와 포도상구균의 배양 접시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휴가에서 돌아온 플레밍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배양접시에서 목격을 하게 됩니다. 접시에서 푸른곰팡이가 떨어진 곳 근처에만 세균이 죽어 있었던 것이죠. 


플레밍은 이 곰팡이를 연구하게 되고, 세균을 죽이는 물질만 골라서 만들어낸 물질을 만들게 되고, 이 물질을 이름을 페니실린(penicillin)이라고 붙이게 되었죠. 페니실린(penicillin)이 나오기 전에는 상처에 소독제를 발라서 치료를 했지만, 이 소독제는 세균을 죽이는 것도 있지만,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를 더 많이 죽인다는 문제점이 있었답니다. 근데, 페니실린(penicillin)은 백혈구를 다치지 않게 하면서 세균만을 골라 죽이니 무척 대단한 발견이었답니다. 





페니실린(penicillin)의 대량생산


하지만, 이렇게 좋은 페니실린(penicillin)이 처음 부터 주목을 받지 못했어요. 그래서 플레밍은 계속 연구를 할 수 없었답니다. 그로 20년 이 흘러서 제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전쟁이 시작되자 수많은 희생자가 생기게 되고, 전투에서 생긴 부상자가 세균에 감염이 되어 죽는 일이 크게 늘게되요. 그렇다 보니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약이 필요하게 되었죠.


영국의 과학자 프롤리와 체인은 록펠러 재단에서 연구비를 받아 페니실린(penicillin)을 약품으로 만드는데 성공을 하게 되고, 생쉬 실험을 통해서 그 효과를 밝히게 됩니다. 생쥐 8마리를 세균에 감염시킨 다음, 그 중 4마리에게 페니실린(penicillin)을 주사했더니 페니실린(penicillin) 주사를 맞은 쥐만 살아나게 된답니다. 


과학자 프롤리와 체인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페니실린(penicillin)을 대량으로 생상할 수 있는데 힘을 쏟았답니다. 덕분에 페니실린(penicillin)은 전쟁에서 전염병과 상처의 감염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려내면서 일명 '기적의 약'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플레밍에 의해 페니실린(penicillin)을 발견하고, 프롤리와 체인의 노력으로 약품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이 세람의 연구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1945년에는 공동으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게 된답니다.



페니실린(penicillin) '기적의 약'?


페니실린(penicillin)이 만들어진 초기에는 피부 질환을 앓게 하는 전염병에서 부터 , 디프테리아, 폐렴, 패혈증 등의 질병이나, 악성 종기, 심한 상처 등의 치료에 효과가 아주 뛰어 났어. 그래서 외과 의사들은 수술 할 때 환자의 상처가 곪지 않도록 페니실린(penicillin) 주사를 놓곤 했어요. 페니실린(penicillin)과 같은 항생제는 세균의 세포벽을 녹이거나 세균의 생장을 방해하는 역할을 해서 결국 세균을 죽이거나 활동을 멈추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기적의 약'이라고 불리던 페니실린(penicillin)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페니실린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한것. 페니실린의 강한 공격에서 살아남은 세균들이 페니실린(penicillin)을 이겨 낸 방법을 기억하고 힘을 더 키우게 된 것이죠. 이렇다 보니 페니실린(penicillin)을 사용해도 죽지 않는 세균이 나타나게 된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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